티볼리 엔진부조현상 알기
RPM게이지 흔들림, 티볼리 고질병 RPM 엔진부조 해결방법을 통해 엔진부조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쌍용 KGM 티볼리를 160,000km 이상 운행하자, RPM 흔들림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점화 플러그의 수명이 다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되었지만, 엔진 분해 후 엔진 헤드의 보이지 않는 누유가 문제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있을 때는 어느 부분을 수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방법은 명인의 수리를 저렴하게 받으며 꼭 필요한 부분의 정비만을 소개해드리는 부분으로, 참고하셔서 바가지요금 없이 엔진부조를 수리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15만 킬로가 넘어선 티볼리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정차 시 RPM이 떨리는 엔진 부조 현상이 그것인데요. 이로 인해 시동 꺼짐 및 엔진 흔들림, 엔진 체크등 점등의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문제에선 점화 플러그의 수명이 다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저의 티볼리도 그 부분을 제일 먼저 시도했고, 앞서 작성한, “루테늄 점화플러그, 내 차 티볼리에 어떤 효과를 줄까?“글에서 점화플러그 교체를 진행하고 엔진 부조 현상을 수리했습니다.
문제는, 장거리 운행 뒤 티볼리의 RPM 흔들림 현상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럴 경우 점화 플러그에 전기 신호를 주는 점화 코일에 이미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점화 코일을 교환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제 차의 경우 이외에 더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점화 플러그 교환 시, 4개중 한개의 점화플러그에 오일이 가득 차 있었는데, 이것이 점화 코일을 금방 상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 누유의 원인은 바로 티볼리 엔진의 헤드 가스킷!
살펴보니, 엔진 헤드의 누유로 인하여 엔진 상부에서 발생한 미세 누유가 점화 플러그 상단에 흘러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플러그중 하나의 상단에 오일이 계속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이는 점화코일의 전기 장치에 데미지를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제 차량의 경우 이 부분으로 인해 실린더 하나의 기능이 간헐적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점화 플러그의 수명이 다하자, 다같이 문제를 일으켜 버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는 티볼리 엔진의 고질병으로 판단되며, 이참에 엔진 헤드의 가스킷도 새제품으로 교환해 주었습니다.
위의 정비순서대로, 점화 플러그> 점화 코일 > 엔진헤드 가스킷 의 정비를 마친 현재의 티볼리는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엔진의 부조가 사라졌고, 노킹 현상도 사라졌으며, 그 후 3달간 장거리 운행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내 차에서 위 증세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얼른 정비소에 가셔서 순서대로 정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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